린앤진듀오 제공

클래식 전공 청년 피아니스트 듀오 린앤진이 오는 9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산 영도구 아포지테라스(청학남로 47번길 20)에서 가을 감성을 담은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늦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함께 나누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관객과 감정을 나누는 데 중점을 둔 이번 공연은 '단짠 하모니'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0년지기 친구이자 연주 파트너인 린앤진 듀오가 한 대의 피아노로 뉴에이지, OST, 클래식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관객들을 위한 웰컴 드링크와 단짠 간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 판매 간식도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브레이크 타임을 통해 아포지테라스 공간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돼 단순한 음악회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10년지기 친구이자 연주 파트너인 클래식 전공 청년 피아니스트 듀오가 한 대의 피아노로 뉴에이지, OST, 클래식을 넘나들며 섬세하고 다채로운 연주로 관객과 감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 장소인 아포지테라스는 별도의 주차 지원은 없으므로 인근 청학1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